덤프트럭과 운전요원들은 청주 미원면에서 일주일 정도 머물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오는 25일까지 자원봉사자 120명도 참여해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인력, 장비지원과 더불어 컵라면 30박스와 통조림류 400캔, 햇반 480개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시 상수도사업본부로부터 지원받은 식수 500병을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청주시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 함께 한 이웃도시로서 이번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청주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수해복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