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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중화장실 이용객 편의대책 추진

유원지, 고속도로 휴게소, 터미널, 공항 등 41곳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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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20 17:34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지역 내 유원지와 휴게소 등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이용객 편의대책을 추진한다.

대상은 유원지 27, 고속도로 휴게소 8, 터미널 2, 기차역 3, 공항 1곳으로 총 41곳이다.

유원지나 휴게소, 터미널, 기차역 등의 공중화장실은 여름 휴가철 피서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이용객들이 청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 규모가 작고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은 여성이용객이 장시간 기다리는 불편이 있어 여성용 화장실보다 상대적으로 이용이 적은 남성화장실 일부를 임시적으로 여성화장실로 활용하도록 해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상벨 등 화장실의 안전장치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용무가 급한 시민이 공중화장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화장실 위치를 알려주는 안내표지판도 정비한다.

시 관계자는 “2018년부터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다른 성별이 청소·보수 등을 위해 화장실을 출입할 경우에는 안내표지판이 설치돼 관련된 민원과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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