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부산과 거제도 일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교장단들은 뜨거운 여름 태양 아래에도 자유학기와 통일에 대한 열기로 가득한 가운데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일반학기와 전환학기로 연계되어 운영되고 생애 전반에 걸친 진로교육으로 확산됨에 따라 연수에서는 첫 번째로 부산 자유학기제 우수교인 ‘오륙도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운영사례’ 공유를 통한 학교별 자유학기제 및 일반학기 연계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두 번째로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직업의 전망’과 ‘질문지법을 활용한 진로체험, 워크체인’ 강좌로 교육과정 및 교과교육 속에 진로교육 실현방안을 탐색했으며 세 번째로 오륙도 중학교와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 공원’ 방문으로 민족전쟁의 아픔을 딛고 통일을 희망하는 역사의 현장을 체험했다.
한편 홍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수업개선과 진로탐색,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적성‧소질에 맞는 진로탐색, 자기주도 학습능력 배양, 인성 및 미래역량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초·중·고 전반에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