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국가유공자 사망시 영구용 태극기와 유골함을 전달함에 있어 유족의 부담을 덜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마지막 예우를 실현하기 위한 참여 퀵서비스 업체에게 예우를 다해 줄 것을 안내하고 당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족은 국가유공자 사망시 사망진단서를 보훈관서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영구용 태극기(유골함)’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만약 방문이 어렵거나 장례식장 등에서 직접 받기를 원할 경우 사망진단서를 팩스로 보훈관서에 보내면 협의된 퀵서비스 업체를 통해 수령할 수 있다.
김경탁 총무과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마지막까지 다할 것이며 유족에게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