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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9.06 18:28
- 기자명 By. 이기출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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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공사에서 밝힌 친환경 하천의 조성계획을 살펴보면 총 연장 1.1km, 하천 폭 41m로 계획하고 있다.
하상에는 고수부지를 확보하여 인근 주민들이 산책로 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수질개선과 유지용수 확보를 위하여 갑천 하천수를 취수하여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토공 관계자에 따르면 친환경 하천 조성시 공동주택용지 등 유상매각용지가 약 1만5천평 정도 줄어 사업수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지만, 친환경 하천 조성을 통하여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대전시와 인허가 변경을 위한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10월말 건교부의 개발계획 승인을 득하면 친환경 하천조성이 가시화될 예정이다.
이같은 토지공사의 하천조성계획은 대전환경운동연합에서 제안하는 관저천 폐지 반대가 이미 수용된 것으로 친환경 하천조성은 빠르게 진행 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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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출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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