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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洪州) 지명 알리기 학생들도 함께해요”

자원봉사대 ‘장독대’ 무더운 날씨에도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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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20 14:5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주지명 탄생 천년을 맞아 홍주지명 알리기가 한창인 요즘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에서 뜻 깊은 하루를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홍주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대 ‘장독대’ 회원 70여명은 19일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장애인 독거노인 봉사대’의 약칭인 ‘장독대’는 홍주성 주변을 다니며 환경 정화를 하고 홍주성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성의 옛 지명인 홍주(洪州)탄생 천년의 해 홍보를 펼친 가운데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방학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었다.

또한 ‘장독대’의 회장인 박민용(홍주고3) 학생은 “내년 홍주탄생 천년의 해를 맞아 우리 봉사대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 하다가 방학을 맞아 친구와 후배인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27일에 설립된 장독대는 결성당시 15명으로 시작해 현재 104여명의 봉사활동 회원들로 구성돼 주로 독거노인을 비롯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말벗이나 집안일 도와주기, 2018년 홍주지명탄생 천년의 해 및 홍성역사인물축제 홍보, 독거노인 초청 음식 만들어 제공해 주는 등 많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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