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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주태 예산소방서장, 대형화재취약대상 지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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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20 14:55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권주태 예산소방서장은 지난 19일 오전 관내 대형화재 취약 대상처인 명지 병원과 새감마을을 현장 방문했다.

대형화재 취약 대상이란 소방특정대상물 중 대형건축물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하는 곳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이나 재산피해의 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자위소방대원 임무숙지 및 안전교육을 통한 초기대응향상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유지ㆍ관리 지도 ▲관계인과 간담회를 통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화재 시 다수의 인명ㆍ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관계자의 자율방화 관리 능력과 의식 함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자율적 화재 예방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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