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국제와인페어 9월1일 개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7.20 14:06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대전무역전시관과 엑스포 한빛 광장 일원에서 '2017 대전 국제 와인 페어'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증가세를 보이는 20∼30대 여성 와인 소비자의 스파클링 와인 소비 트렌드를 반영,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와인 전문 교육기관인 'WSET'(Wine&Spirit Education Trust)와 국내 수입사가 참여하는 스파클링 와인 세미나와 시음회를 전시장 내에 별도로 마련되어 여성 관람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와인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위해 와인 페어 입장료와 레스토랑 식사비를 상호 할인해 주는 제휴 할인 이벤트도 대전지역 20여개 레스토랑이 참여한 가운데 다음 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와인 페어 기간 무역전시관에서는 ▲2030 솔로 파티 ▲4050 와인&쿠킹클래스 ▲와인 경매 기부이벤트 ▲와인 경품추첨 이벤트, 한빛탑 광장 야외에서는 ▲와인과 놀자 ▲와인 로드마켓 ▲와인 테마체험 ▲푸드트럭 페스티벌 ▲야간 문화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색다른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해‘세대별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 ‘와인관련 체험 이벤트’, ‘문화공연’ 등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와인 전문가, 애호가는 물론 와인에 관심있는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와인페어에서 가장 인기있는 ‘무료 와인 테이스팅 존’에서는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30개국 이상의 와이너리에서 제공한 아사아와인트로피 출품 와인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이명완 마케팅공사 사장은“올해 행사는 와인 시장의 소비 트렌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만큼 참가업체의 비즈니스 성과와 방문객들의 즐거움이 배가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와인페어와 대전이라는 브랜드가 전 세계에 각인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경쟁력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본 입장권은 1만원이며 와인잔은 지참하거나 현장에서 구매(2000원)가 가능하며, 티켓을 구입한 성인은 인증을 받고 입장팔찌를 제공받아 전 세계 와인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