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진행된 국적 체류 상담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베트남 국적의 이민자 9명을 비롯해 필리핀, 캄보디아, 중국, 태국 국적의 총 19명의 이민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 이상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이번 상담에 참여하였는데 기본적인 한국어 능력을 갖추고 5단계 심화 과정을 최종 이수한 경우 ‘귀화 면접 심사’가 면제된다.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김미형)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충남1 거점 기관으로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을 비롯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