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초작업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시민과 충주를 찾는 외지인에게 깨끗한 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제초작업에는 새마을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임광사거리에서 금릉사거리에 이르는 번영대로 1km 구간의 화단과 가로수 밑, 보도블록 틈에 자란 잡초를 말끔히 제거했다.
진기화 회장은 “번영대로 구간은 유동인구가 많고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 시청 방문 시 지나는 구간인데 장마철 곳곳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미관을 해치고 있어 제초작업에 나서게 됐다”며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앞으로 2~3회 제초작업을 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