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니어클럽 44개팀 110여명이 관내 22개 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다.
교통안전 지킴이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한다.
특히 서산시니어클럽 스쿨존 교통지킴이 사업은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하고 있으며 이사업은 2016년 충남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서산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을 하면서 스쿨존에서 교통사고 발생이 사라진 만큼 서행을 생활화하려는 운전자들의 의식변화도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