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 전의중·연동중·연서중 연합 진로체험 미니페스티벌 개최

19일 다양한 직업인들과의 만남으로 미래에 대한 궁금증 풀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7.19 19:1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 전의중학교(교장 정상진)가 19일 연동중학교, 연서중학교와 함께 꿈을 가꾸는 진로체험의 날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의중학교가 중심학교로 연동중학교, 연서중학교와 연합해 미니페스티벌 형태로 개최됐다.

일반적으로 소규모 학교에서는 예산을 비롯한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해 다양한 분야의 진로체험을 하기 곤란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꿈길’ 진로체험 지원 전산망을 통해, 교육청을 중심으로 전의중, 연동중, 연서중이 연합으로 기획해 신청했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제반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추진됐다.

미니페스티발은 전의중학교 의향관과 특별실에서 전의중 144명, 연동중 39명, 연서중 32명 등 총 215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오전과 오후로 나눠 열렸다.

오전에는 학생들이 사전에 희망한 영화감독, 건축가, 플로리스트, 뷰티푸드디자이너, 가수 등의 직업인과 함께 직업체험을, 오후에는 학습전략검사(MLST) 해석 특강과 학생들의 미래 꿈과 연계한 명함만들기, 롤모델 캐릭터 만들기, 꿈 만화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했다.

또한 이벤트로 진행된 전의중 예술드림 사업 중 하나인 ‘100M 꿈그리기 프로그램’에 연동중, 연서중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자신의 미래 꿈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짐과 동시에 평소 관심 있던 직업인들과 만남으로써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나아가 본인 미래에 대해 준비하는데 자신의 숨은 가능성을 찾고 목표의식에 대한 실천 전략을 확고히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