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행보조차 전달은 지난해 10월 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주최한 제6회 희망풍차 행복나눔 걷기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추진됐으며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인 보행이 불편한 노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보행보조차를 지원하게 됐다.
특히 보행보조차 지원사업 소요예산은 3,600여만원 상당이 소요되며 지원접수는 각 지역 봉사원 추천 및 행정기관을 통해 이뤄졌으며 19일 부여 62대, 천안지역 보행보조차 83대 전달식 개최를 시작으로 아산 29대, 홍성 18대 등 각 지역별 노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유회장은 “금년 개최예정인 태안 전국 자원봉사자 걷기대회가 충남도청과 함께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10주년 기념행사로 준비하고 있으며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일대에서 9월 중 일반 시민 당시 자원봉사에 참여했던 모든 분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축제로서 지역주민과 후원기관의 많은 참여로 충남도의 자원봉사 운동이 활성화와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