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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유학기제 운영 준비 마지막 담금질

2학기 자유학기 운영 22개 학교, 현장방문해 점검과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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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9 18:1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올해 1학년 2학기 자유학기 교육과정 운영을 앞두고 세종시 22개 중학교는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자유학기 교육과정 운영 준비 상황을 살피고, 소통을 통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주간 2017 세종자유학기제 현장방문 점검 및 컨설팅을 한다.

이번 현장방문 점검은 이승복 부교육감, 박애란 교육정책국장 등이 실무담당자와 함께 22개 운영학교를 일일이 방문한다.

교원들과 함께 학교별로 수립된 운영계획서를 중심으로 교육공동체 역량강화에서 자유학기 활동 프로그램 개설에 이르기까지 제반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컨설팅 하는 한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환경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게 된다.

특히 올해 현장방문에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이 반영된 자유학기 활동 프로그램 편성, 안전한 진로체험활동과 체험활동 후 피드백, 학생참여중심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에 대해 집중적인 소통으로 ‘배움이 움트는 즐거운 교실, 행복한 성장의 세종자유학기제’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컨설팅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승복 부교육감은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고,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통해 한층 성숙한 학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22개 중학교 모두 1학년 2학기에 자유학기를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학교별로 두 차례에 걸쳐 자유학기 교육과정 컨설팅과 교원의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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