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2017 하절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안기호 회장도 함께 참여했다.
동행한 안기호 회장은 “여름철 전기세 부담으로 냉방용품을 사용하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라고 준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독거노인들을 만나 “이 사업은 새 정부의 하절기 국민안전대책으로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보호 강화 당부와 일맥상통하는 시책”이라며“저소득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7 하절기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80%이내의 차상위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자치구로부터 추천받은 1250개 저소득가구에 1억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