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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홍성署, 피서지 성범죄 등 예방·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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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9 15:52
  • 기자명 By. 충청신문
▲ 최동철 홍성경찰서 경무계 순경
무더운 날씨 휴가철을 맞아 계곡, 해수욕장 등 피서지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항상 모두 즐거운 휴가를 보내면 좋지만 요새들어 피서지에서 성범죄 등 몰카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
 
과연 나는 안전할까?
 
최근 스마트폰 보급 및 초소형, 위장형 카메라 구입이 늘면서 2011년에는 1523건이었던 피서지 성범죄가 2016년에는 5185건으로 약 4배로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누구나 피서지에서 성범죄 및 몰카범죄에 쉽게 노출이 되고 있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해수욕장, 계곡 등 다중이 운집하는 곳에는 여름경찰관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몰카 범죄 발생우려지역에는 불법 초소형 카메라 전문 탐지장비를 사용하여 집중적으로 몰카 예방·단속을 하고 있다. 이러한 예방활동에도 불구하고 피해자 발생시에는 피서지 성범죄 전담팀이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만약 성범죄 발생시 여름파출소에 대면신고 하거나, 112에 신고하면 되지만 여성긴급전화 1366으로 신고해도 된다.
 
추가적으로 몰카 범죄 특성상 피해자가 피해여부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경찰청에서는 신고보상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즐거운 휴가를 생각하고 놀러 온 만큼 모두 범죄에 대상이 되지 않고 즐거운 피서여행이 되기를 바란다.
 
최동철 홍성경찰서 경무계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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