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 서장은 학생들에게 “남과 비교하면서 자기 자신을 비하하거나 낙담하지 말고, 그렇다고 터무니없는 자만심으로 우쭐대지도 말고,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고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남도 소중한 줄 알게 되면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동안 실사구시(實事求是)에 바탕을 두고 일해 왔고,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민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계속 들으면서 하나하나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기 총학생회장은 “그동안 경찰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선배님 말씀을 듣고 경찰이 국민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진로탐색에도 많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강의는 꿈끼 탐색주간을 맞아 학교측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