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구 6·25참전국가유공자(부여군 부여읍)는 국가보훈처에서 진행하는 ‘6·25참전 미등록 국가유공자 발굴·등록’사업에 의해 대전지방보훈청에서 발굴돼 국가유공자로 등록됐다.
국가보훈처는 참전유공자를 ‘94년부터 등록을 시행하고 있으나 제도를 모르거나 이미 사망한 사유 등으로 미등록 돼 2014년부터 ‘6·25참전 미등록 국가유공자 발굴·등록’사업을 통해 발굴해 국가유공자를 등록하고 있다.
김경탁 총무과장은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하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참전유공자에게 감사하며 정부가 직접 미등록자를 발굴, 국가유공자로 등록·예우함으로써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