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보은지사 사회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면사무소 사회복지계로부터 저소득 독거노인을 추천받아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하고 면단위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작은 나눔의 실천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노인분께 적지만 큰 기쁨을 주고자 한다”며 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마의 구슬땀을 씻어 내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과 더불어 집안 청소를 거들어주며, 말벗도 해드리고 노후 전기설비 점검 및 교체를 하는 등 전기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챙겨드렸다.
한전 보은지사 사회봉사단은 약 10년간의 보은읍 삼산리 노인무료급식소 노력봉사, 노인복지시설 재능기부, 다문화가정자녀·지역아동센터 학습지도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아 2017년 4월 한전 사내 288개 봉사단 중 ‘모범봉사단’으로 선정되어 포상을 받은바 있다.
성영기 지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소외된 이웃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