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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고, 선문대 오픈캠퍼스 전공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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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7 17:42
  • 기자명 By. 이기출 기자
[충청신문=서산] 이기출 기자= 서산시 대산고는 LG화학과 함께 ‘동고동락’ 진로프로그램 일환으로 선문대 오픈캠퍼스 전공체험을 했다.

대산고 420여명이 참여한 13일 체험활동은 대학 현장 체험을 통한 희망 전공과 학과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진로 진학설계를 구체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2학년 학생들은 간호학과 등 30개 학과 중 자신의 진로와 연계해 2~3개 학과 부스를 방문 20~30분간 주제가 있는 전공 체험을 하고 3학년은 대입 수시를 대비해 희망학과 별 입학사정관과 전공 교수들에게 모의 면접 컨설팅을 받았다.

야외에서는 선문대 재학생들의 동아리 공연을 관람하는 등 자신의 진로와 진학 설계를 위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 함께한 김남성 교감은 “학생들이 바쁘게 부스를 다니면서 체험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며 “이런 큰 행사를 개최해 준 선문대와 LG화학 대산공장 김동온 상무의 후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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