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탁은 롯데케미칼 연구소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희망나눔기금’을 통해 이뤄졌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지역아동센터의 노후된 PC교체 지원과 학교 밖 청소년 문화활동을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경보 롯데케미칼㈜연구소 연구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뿐만 아니라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당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연구소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1억 3000여만 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