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人인터뷰
[충청초대석] 한재득 대전시새마을회장“새마을운동은 곧 실천입니다”
강주희 기자  |  kjh80@dailycc.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7.14  03면 | 지면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새마을운동은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힘든시대를 살아가며 갈등하고 있는 오늘의 젊은 세대들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알고 희망을 얻길 바랍니다” 한재득 대전시새마을회장은 12일 충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새마을운동은 곧 실천’이다. 새마을운동은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 힘이라는 성공사례를 보여줬다. 새마을운동의 젊은 세대 참여와 지역공동체 운동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과거 국가적 위기 상황이 닥치거나 국민의 단합된 힘이 필요할 때면 늘 맨 앞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던 단체가 바로 새마을운동 조직이라는 것이다. 젊은 세대가 경험하지 못한 새마을운동을 제대로 알려, 그들이 미래 발전의 거울로 삼길 바란다는 한 회장은 ‘젊은 피’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편집자 주>
 
새마을운동, 국가발전 원동력
차세대‘젊은 피’양성 주력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동참
 
   
 
 
◆대학에 부는 새마을 바람
대전시새마을회는 현재 Y-SMU 포럼을 운영 중이다. 지역 12개 대학에 2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포럼은 건전한 대학문화, 꿈의 캠퍼스! 만들기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집고쳐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밝고 건강한 대학문화 조성에 대학생들이 주체로 참여함으로써 젊고 역동적인 차세대 새마을지도자를 육성하겠다는 게 한 회장의 생각이다. 
 
한 회장은 “올해는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지 47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동안 새마을운동은 가난을 숙명처럼 여기던 국민들에게 ‘우리도 잘 살 수 있다’는 ‘Can Do’ 정신을 불러일으켜 우리나라가 경제강국으로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새마을운동을 소개한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는 해방이 된 지 70여 년의 짧은 기간에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경제강국이 됐고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경제발전을 이룩했다”며 “국제사회에서는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한 배경에는 새마을운동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새마을운동을 빈곤퇴치의 모델로 삼아 새마을운동 경험을 배우기 위해 각국의 지도자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다”고 했다. 새마을운동이 1970년대의 시대상황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생명체운동으로서 계속해 시대에서 요구하는 운동으로 변화 발전해 왔다는 것이다. 
 
한 회장은 “봉사활동의 시작과 마지막엔 늘 새마을지도자들이 있다”며 “일의 어려움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시간을 쪼개어 새마을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의 진정성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국가발전과 인류공영이라는 비전을 갖고 사회공동체운동, 경제공동체운동, 문화공동체운동, 환경공동체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 등을 중점운동으로 정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가정새마을운동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사회 대책을 위한 한 자녀 더 갖기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도농교류 활성화와 귀농귀촌 운동, 협동조합 설립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즐겁게 봉사하니 사업도 잘됩니다”
한 회장은 바쁜 봉사활동 만큼 사업에도 온힘을 쏟고 있다. 
 
봉사가 즐겁다는 한 회장이 경영하는(주)다모아식품은 26년된 향토기업이다. 
 
한 회장은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어,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안전한 먹거리와 최상의 상품을 제공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품질 개선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회사 설립 후 5년 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매년 다모아식품 회사가 위치해 있던 대흥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해왔다.
 
“기업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는 한 회장은 진지하다.
 
그의 봉사에 대한 열정은 새마을운동을 시작하기 이전부터 현재까지 ‘현재 진행형’인 것이다.
 
한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시대상황에 따라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면서 국민적 의지를 결집해 위기극복에 앞장서는 등 우리나라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은 개인과 지역사회, 국가발전의 매개체로서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운동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새마을운동을 전세계에 확산해 세계평화의 씨앗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겸손과 내공을 겸비한 사업가이자 봉사자로 밝고 자신감 있는 한 회장의 모습에서 신뢰의 빛이 난다.
 

 

<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강주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등록 : 2017-07-13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고충처리인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번호 : 252-0100   |  팩스 : 042)533-7473  |  등록일 : 2005년 08월 23일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인쇄인 : 이영호  |  논설실장 : 안순택
편집국장 : 최인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 용
Copyright 2011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