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체육회장은 대회 기간 중 최선을 다한 선수 및 임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렸으며, 세종시선수단은 총 506명이 참가해 육상외 24개 종목에서 타 시도 선수들과 열띤 경쟁을 했다.
특히, 17개 시·도 가운데 작은 규모의 선수단이라는 한계를 딛고 금 16, 은 21, 동 18개 메달을 획득하며, 작지만 강한 세종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석원웅 사무처장은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둬서 기쁘다”며 “무엇보다 세종시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여준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산악연맹과 그라운드골프협회가 공로패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