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은 방학기간동안 아티스트와 함께 예술적 감성을 발견하고 체험하는 문화예술캠프로 초등학교 4~6학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75명씩 총 150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0일부터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jcf.or.kr) 또는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 홈페이지(www.woorockboorock.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캠프는 2회로 운영되며 1차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2차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진행되고, 참가비는 5만원이다. 단,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를 위해 문화소외계층의 경우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마음껏 편견을 구부리고 마음껏 세상을 구상한 세종대왕처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예술활동을 펼치기 바라는‘마구마구 예술실험단’을 주제로, 사운드아트, 미디어아트, 업사이클링아트, 그래피티아트, 라이트아트 등 5개 장르로 구성된다.
세종시문화재단에서 올해 처음 진행하는 창의예술캠프는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공간에서 친구들과 함께 융합적이고 실험적인 창작예술 활동을 즐기고,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는 데 초점이 맞춰진 점이 특징이다.
한편, '2017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세종시문화재단이 국비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