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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천면 1마을1화단 가꾸기, 주민 모두 구슬땀 흘려

탄천면 안영2리, 유하리 마을회관 앞 화단 가꾸기 및 마을 안길 꽃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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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05 12:33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탄천면 주민들이 1마을1화단 가꾸기에 나선 모습(제공 = 박용중 탄천면사무소 총무팀)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탄천면(면장 김계영)이 ‘꽃동네 새고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변 꽃길 조성과 화단 가꾸기 등 2018 올해의 관광도시에 걸맞은 명품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추고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면은 마을 환경 정화를 위해 1마을 1화단 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는데, 꽃묘 나눔 창구를 개설하고 마을을 대상으로 무료로 꽃묘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어 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일과 2일에는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안영2리와 유하리 마을 주민 20여명이 합심해 마을회관 앞 화단과 마을 안길에 백일홍, 피튜니아, 사철 채송화 등 2000포기를 식재해 꽃피는 마을 조성에 앞장섰다.

김계영 탄천면장은 “꽃묘 나눔 행사를 통해 1마을 1화단 가꾸기를 정착시키고 지역 단체와 합심해 꽃길 및 꽃동산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아름다운 탄천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천면은 지난 4월 기관·단체별 참여 유도를 위해 탄천면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4개 단체와 공동협약식을 맺었으며, 이들 단체와 힘을 모아 탄천 IC 진·출입로에 다년생 영산홍 및 자산홍 등 5천본을 식재해 꽃동산을 조성하는 등 탄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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