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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새롬동 입주민 위해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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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04 15:4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새롬동 이동민원실 교육지원단을 통해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큰 성과를 거뒀다.

시교육청은 새롬동 2-2 생활권 7481세대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교육지원단을 운영한 결과 총 999건의 민원(전화 281건, 방문 557건, 중학교 배정 161건)을 처리했다.

주요 민원사항으로는 ▲학생 전·입학절차 ▲통학구역 ▲기존 교과서 반납 여부 ▲중·고등학교 결원 문의 ▲완성학급 수 ▲학사일정 ▲신설교 교복 착용여부 등이며 이와 함께 중학교 10개 학교에 161건의 배정 업무를 처리했다.

교육청은 교육지원단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새롬동 공동주택 입주가 일정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교육지원단 운영을 종료하지만, 이후 새롬동 공동주택 입주예정자를 위해 교육지원단의 전입학원스톱지원센터는 상담직원 1명이 상주해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전입학원스톱지원센터를 도담·아름·보람동주민센터 내에 설치해 이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꾸준한 성과를 냈고, 이번에 운영한 교육지원단은 전입학원스톱지원센터의 기능을 보강하여 시민들에게 좀 더 편리하고 종합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했다.

조성두 행정과장은 "교육지원단 운영으로 새롬동 공동주택 입주민에게 발 빠른 민원서비스를 제공했고, 향후에도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지역이 있을 경우 교육지원단을 재운영하여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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