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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인근 '복합문화시설' 7월 착공

올 하반기, 정부세종청사 주변 복합편의시설 착공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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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02 13:1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정완영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인근에 건립하는 '복합편의시설 제2공사(이하 복합문화시설)'의 사업자로 ㈜조은아이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복청은 해당 시공사와 공사계약을 맺고 '복합문화시설' 건립공사를 7월에 착공해 2019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복합문화시설'은 교육부 인근에 사업비 489억원, 연면적 1만9735㎡ 규모로, 지하는 주차장, 지상은 문화공연, 강좌, 유아교육, 동호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건립된다.

행복청은 '복합문화시설'을 통해 청사 공무원과 시민들을 위한 각종 문화 프로그램 및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외 문화예술 관련기관을 유치하여 행복도시의 문화예술 기능을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복청은 이번 '복합문화시설'을 시작으로 정부세종청사 주변에 '복합체육시설' 및 '복합주차시설' 등 복합편의시설을 금년 하반기 중에 연이어 착공할 예정이다.

'복합주차시설'은 8월 중 착공예정으로,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주변 3곳과 국세청 주변 1곳 등 4개 부지에 사업비 1068억원, 연면적 5만3204㎡로 지하는 주차장, 지상은 공원으로 건립된다.

'복합체육시설'은 8~9월 중 착공 예정으로, 기획재정부, 환경부 인근 주차장에 사업비 1105억원, 연면적 3만7937㎡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홀, 실내풋살장 등이 포함된 대규모 체육시설로 들어선다.

박승기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복합편의시설을 적기에 건립하여 일과 삶이 조화로운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청사 방문객과 행복도시 주민들의 정주환경을 더욱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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