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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청, 명강사 초청 강연회 개최

‘제4차 산업혁명시대, 자녀의 진로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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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02 13:47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교육지원청, 4차산업 진로 강연 개최 모습(제공 = 공주교육청)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연주)은 지난달 30일‘제4차 산업혁명시대, 자녀의 진로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명강사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지난 2월 교원 대상의 포럼에 이어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자녀들의 진로에 대하여 걱정과 궁금증을 갖고 있는 학부모들을 중심 대상으로 하여 새로운 시대에 새 인재상을 제시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을 안내하고자 개최하게 되었으며 교장, 교감 및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주제 강연을 맡은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는 4차 산업혁명과 진로교육 관련 전문가로서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을 학부모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자녀의 적성에 따른 진로 설계 방법을 소개하였으며 강의 후 학부모들의 많은 질의에 대하여 시원한 답변으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여 주었다.

강연회 사전 및 사후 체험 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이 모두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로봇체험, 가상현실, 증강현실 체험과 내년부터 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적용되는 메카트로닉스를 확인해 볼 수 있었으며 3D펜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입체물을 만들어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강의를 들으며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지 궁금하던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을 해야 할 지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체험 부스에서 여러 가지 4차 산업혁명 관련해서 직접 해 보니까 이 변화가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라 즐거운 일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며 자녀의 진로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공주교육지원청은 두 차례에 걸쳐 4차 산업혁명시대 포럼을 실시하였고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및 소프트웨어ICT연구회에서 교사들이 매주 자발적으로 모여 소프트웨어를 연구하고 있으며 초중 교감 대상 토론회, 관련 방과후학교 강사 지원 등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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