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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평창올림픽 건설현장 견학

신기술 배워 건축공무원 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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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9 13:5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는 본청 및 산하기관 건축공무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견학행사를 가졌다.

시는 내년 2월에 개최되는 평창올림픽의 주요 경기장을 방문하여 신기술 및 신소재 자재, 공정관리 노하우 등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인 건축가 안도다다오가 설계한 원주시의 뮤지엄 산을 방문, 세계적 건축물을 견학하며 현대적 디자인과 창의적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엄정희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는 세계적 건축기술과 디자인이 적용된 건축물이 많은 도시로 공무원들도 항상 배우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건축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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