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퍼런스는 자원봉사 현장의 경험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구자행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지원본부장, 권미영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사무총장,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자원봉사 단체 리더,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사회복지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권미영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사무총장이 UN에서 지난 2015년에 채택된 의제로 2030년까지 이행하며, 17대 목표, 169개 세부 목표, 230개 지표를 담고 있다.
유승병 시 자치행정과장은 행사에 앞서 “이번 자원봉사 콘퍼런스는 대전지역 자원봉사의 변화 및 활성화를 모색하는 장으로서 더 나은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함께 공감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