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과학기술회의는 지역 R&D 관련기관, 도내 선도대학 등 19개 기관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등 기관 연구 활동에 대한 동향발표와 4건의 사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제시된 아이디어는 추후 도 실무부서의 검토 및 제안기관과의 보완작업을 거친 후 ‘2019년도 정부예산확보사업’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그간 4회의 회의를 거치며 발굴된 사업 중‘동위원소·방사능 융복합 연구시설 구축사업(총사업비 138억)’은 2018년도 정부예산 확보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수요과학기술회의가 도내 19개 과학기술혁신 기관들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씽크탱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