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주민센터 옥상에 설치된 5개 경보단말(사이렌) 시설을 활용해 하천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주말(토·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하루 두 번씩 안전사고 예방 홍보방송을 할 예정이다.
시 김우연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께서는 이번 안전사고 예방 홍보방송이 민방위사태 경보단말(사이렌)으로 혼동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 49개소에 설치된 경보단말(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서 시민안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