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장애인주치의 서비스 모델로 건강권·의료 접근성 보장"

대전시의회, 장애인 건강권·의료 접근성 보장 방안 모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6.28 15:58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시의회는 2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박정현 의원 주관으로 '장애인 건강권·의료 접근성 보장 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권 보장 지원, 장애인 보건관리 체계 확립, 의료 접근성 보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임종한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는 "장애인 조사망률은 비장애인보다 4배가 높고 특히 10대 미만은 37.9배가 높다"고 설명한 뒤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장애인 건강권과 의료 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과 장애인의 전반·지속적 건강관리가 이뤄지기 위한 장애인주치의 서비스 모델"을 강조했다.

이어 김동석 (사)토닥토닥 대표, 나준식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미자 대전시 장애인복지과장, 전혜련 (사)대전여성장애인연대 대표가 참석해 토론했다.

박 의원은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건강하고 당연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의료계 등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협조를 구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