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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 마을학교 운영 위·수탁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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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8 16:03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충주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 마을학교 운영 선정기관이 모여 28일 오후 2시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업무 계약식을 맺었다. 충주행복교육지구 민간위탁 사업은 마을학교 운영 사업이며, 총 8개 기관의 대표자들이 참석해서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식)과 위․수탁계약을 체결하였다.

마을학교는 “온누리 열린체험학교(온누리교회), 교현안림 음악마을학교(작은사랑실천운동연합), 세계문화학교((사)인성교육문화원 충북지부), 마을이 보인다.(충주시청소년수련원), 아름․다움 마을학교(청소년교육문화공동체 미인‘美人’), 내포긴들학교(내포긴들영농협동조합), 행복이 꽃피는 마을(업사이클 창작협동기술협동조합), 애기똥풀학교(충주교육문화복지협동조합)”이 선정되어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날 업무계약에서 김문식 교육장은 “이번 계약식을 통해 충주행복교육지구 사업이 첫 발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첫해인 만큼 지역 곳곳에서 마을학교가 잘 운영되도록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 나가기를 부탁한다”면서 충주행복교육지구 운영을 통해 지역의 교육생태계가 튼튼히 뿌리내릴 것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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