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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희희낙락 토크콘서트’

지난 27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분노조절 특강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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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8 13:50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최완열)이 ‘희희낙(Knock)락(樂)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27일 청소년의 건강한 인성함양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한 이날 콘서트는 임명호 교수(단국대학교 정신심리학과)가 강사로 나서 ‘분노조절을 위한 이완훈련 및 호흡법’에 대해 강의했다.

부적응으로 학교를 그만 둔 청소년의 경우 분노조절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남경찰서와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참여한 꿈드림 청소년 김모군(18세)은 “참을 수 없는 화가 날 때는 물건을 던지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폭력적인 방법을 사용했던 자신에 대해 알게 되고 보다 건강한 방법을 찾게 된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완열 센터장은 “향후 동남경찰서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위기(가능)청소년의 성장지원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 상담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 ‘취업사관학교’를 통해 기숙형 직업훈련지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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