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영동부군수로 발령 받은 구 부군수는 화합과 소통을 강조하면서 37여 년간의 행정 경험을 적용해 탁월한 추진력을 발휘하며 영동군정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한단계 도약을 꿈꾸는 군정방향에 발맞춰 군의 주요사업 및 현안을 직접 챙기고 추진상황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전문 행정가의 면모를 보여줬다.
탄탄한 행정이론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주요 역점 및 현안사업, 주민숙원 사업 등의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군정에 힘을 보탰다. 수년간 예산분야에 일해왔던 노하우와 정부, 국회, 충북도 등 인적관계망을 활용해 영동군 재정 사상 최대인 1324억 원(2017년 1회추경 기준)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
규제개혁추진단장으로서 영동군 등록규제 58건 폐지, 중앙부처 규제 발굴 17건 등 불합리한 규제개혁을 위해 동분서주 했다.
한편 구 부군수는 충북 보은 출생으로 1980년 9급 공채로 청주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북도 기획조정실, 정책관리실 등을 거쳐 2016년 농정국 원예유통식품과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7월 영동군에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