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은군보건소, 암경험자 힐링캠프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6.28 11:49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보건소(소장 이종란)는 암경험자를 대상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에서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힐링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며 (주)파티마 한방 힐링 센터&화생한의원과 연계해 관내 암환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체내독소 해독, 항암기공, 항암식단 등의 식습관 교정과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캠프 참여자들은 체중, 비만도 등 기본 검사를 비롯해 혈압, 혈당, 생 혈액검사, 활성산소 검사 등 프로그램 전·후 검사를 받는다.

또한, 잘못된 식생활, 환경오염으로 인해 과도하게 쌓인 노폐물을 해독 차 및 해독 죽 섭취로 제거, 자가 치유력을 높인다.

이와 함께 항암기공, 호흡명상 수련을 통해 면역력을 회복하고 암 재발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인 주열(온열)요법도 병행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바이오산림휴양밸리에서 힐링 캠프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매월 1회 총 8회에 걸쳐 암 관리 정보제공 및 대상자 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조모임, 암환자 의료비지원 등 지역 암환자관리 및 군민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