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밀폐공간 질식사고(최근 5년간 사망자 96명)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9년 안전보건공단과의‘질식 및 건설 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이후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교육은 질식재해 예방을 위해 작업 전, 작업 중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측정, 환기, 구조 작업 시 공기호흡기 또는 송기마스크 착용 등 안전예방 수칙에 대한 방법 설명부터 그에 대한 철저한 이행을 강조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산업재해는 생명과 직결되고 우리사회의 경제에도 부담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재해예방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