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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기업인 모아“희망모음 프로젝트”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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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5 12:13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재)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23일 코웨이 우수협력사와 지역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모음 프로젝트’를 청주시 미원면에 소재한 충북에너지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 맞이하는‘희망모음 프로젝트’는 학생이 기업을 찾아가 일자리정보를 얻는 기존방식에 벗어나, 충북TP가 해당업계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생활, 교과과정 등을 직접 확인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기업은 필요한 인력을 현장에서 직접 찾을 수 있고 학생은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어 매년 10여명 이상의 학생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충북에너지고는 2013년 3월부터 차세대 전지분야 마이스터고로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 산업과 충북의 대표산업인 전력에너지 및 이차전지 분야의 전문인력을 매년 80여명 배출하고 있다.

마이스터고는 특성화고 중 특정교육과정에 초점을 맞춰 산업체 전문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로 충북에는 충북반도체고,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충북에너지고 등 3곳이 있다.

우수인재육성에 따른 지역내외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취업률이 매년 90%를 상회한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보석과 같은 우수인재들을 영입하는 것은 기업성장에 초석”이라며 “충북TP는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의 우수인재들이 눈과 귀 그리고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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