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진단팀(Crime Prevention Officer)은 CCTV가 설치된 현장을 직접 찾아, 비상벨 및 스피커의 정상 작동 여부 및 카메라가 나뭇가지 등에 가리지 않는지 등을 확인했다.

특히, 올해 신규 설치 된 CCTV에 대하여는 설치장소·녹화각도·비상벨 설치 위치 등에 대한 적정여부를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평소 불안 요소 들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재구 생활안전계장은 "범죄 취약 지역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 및 GeoPros 분석 결과 등을 활용, 구청과 CCTV 추가설치 장소를 협의해 더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