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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전교회, 지구촌이 하나 된 평화의 세상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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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5 17:35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대전교회(담임 장방식)는 지난 24일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대덕구 장동산림욕장에서 ‘지구촌이 하나 된 평화의 세상 만들어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신천지 대전교회는 6·25 호국영웅 소개와 함께 6.25전쟁에 기여한 21개 유엔참전국의 국기를 손 지장으로 만들며 참전국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신천지 대전교회 장방식 담임은 “6·25전쟁과 우리를 도와준 참전국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평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졌는지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온 김혜정(45·여)씨는 “유관순이나 안중근 의사처럼 독립투사들만 알고 있다가 6·25 호국영웅들을 알게 돼서 새롭다”며 “그동안 우리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전교회는 사랑과 봉사를 바탕으로 교통질서 캠페인과 자연환경정화 활동 및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과 외국인을 위한 의료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해 지역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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