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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농기센터,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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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5 15:27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당진관내 행복밥상 실천 시범학교로 선정된 면천초등학교와 전대초등학교, 석문초등학교, 호서중학교 4개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건강식생활 캠페인을 전개했다.

우리 쌀과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시간인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약 40분 동안 진행됐다.

센터 직원들은 캠페인 시간 동안 이른 시간 등교로 아침식사를 거르고 나온 학생과 교직원에게 해나루 쌀로 만든 쌀 카스테라와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해나루사과주스 1150여 개를 나눠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학생들이 직접 ‘뇌를 깨우는 아침 먹기’와 ‘지역 농산물로 건강한 식생활을 하자’라는 내용의 안내판과 띠를 두르고 캠페인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호서중학교 1학년 김 모 군은 “바쁜 아침에는 밥을 먹기가 번거롭고 부담 됐는데 오늘 캠페인에서 주신 음식처럼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면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우리 쌀과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생활의 첫 걸음인 끼니 거르지 않기에 많은 분들이 적극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이번 캠페인에 앞서 지난 13일 행복밥상 실천 시범학교에서 지역 농산물로 만든 향토 음식을 점심 급식 메뉴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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