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회장단의 일원으로 참석한 홍 군수는 이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뭄피해에 대한 지원을 최우선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소류지 준설 및 둑 높이기 등에 들어가는 비용에 아낌 없는 지원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또 농작물 피해에 대한 신속한 지원, 농작물 피해보험 제도 개선 등 농업재해 복구지원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김 차관은 “가뭄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으며 건의된 사항을 검토해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는 지난 2012년 창립해 전국 군(郡)간 협력을 통해 농어촌의 현안에 대해 협의·대응을 목적으로 활동 중이다.
홍 군수는 현재 부회장으로 있으며 각종 군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