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6.25 14:39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SNS 기사보내기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장완기)는 전쟁을 경험했던 세대에게는 당시의 기억을 되새겨 보고,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는 당시의 빈곤했던 상황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과 학생들은 당시의 주 음식이었던 보리주먹밥, 보리개떡, 쑥개떡 등 전쟁음식을 체험하며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또한, 6·25전쟁 당시 참혹했던 사진 50여 점을 관람하며 전쟁의 폐해와 아픔을 상기했다.
한편, 지회는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과 안보관 확립을 위해 이날 통일안보 글짓기 대회도 함께 열었다.
글짓기 대회에는 초·중·고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나라사랑과 평화의 소중함을 글로 담았다.
행사를 주관한 장완기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세대와 전후세대가 함께 전쟁의 참상을 실감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상호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필자소개
박광춘 기자
chun0041@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