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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4 15:36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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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청소년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돕고 가족 간의 의사소통을 통해 친밀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25가족(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이 참여했다.
스마트폰은 선정 광고 및 음란물의 무차별적 배포에 노출되기 쉽고 가족 간의 대화 단절로 발달기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센터는 이번 캠프에서 청소년들이 자기조절의 중요성을 알고 대안활동을 경험해 보도록 하고, 부모들에게는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 동기에 따른 효과적인 지도방법을 소개했다.
아울러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의사소통 기술을 실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가족교육 시간도 진행했다.
고미숙 센터장은 “스마트폰 등 미디어 매체의 증가로 개인화 되어가는 현실에서 이번 캠프가 주변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문화 등이 어우러지는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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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춘 기자
chun004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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