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 CGV에서 중증장애인 15명, 경증장애인 12명, 봉사자 23명 등 50명이 참여했으며 ‘하루’라는 한국 영화를 관람하며 나들이를 즐겼다.
사단법인 충남곰두리봉사회 천안시지회는 주요사업으로 1년에 4~5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일일나들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행사에 참여하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집에서만 칩거하는 분들이 밖으로 나와 활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중증장애인들에게 1:1봉사자를 연결해 행사 참여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일일나들이 사업은 2007년부터 충청남도로부터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매년 중증장애인들의 참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참여하는 봉사자들도 증가해 사업이 원활이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