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교육청,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 및 지자체 담당자 워크숍

진로체험 지원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제 소통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6.22 16:09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교육청이 22일 보령에서 지역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역할과 지자체와의 협력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 및 지자체 담당자 워크숍을 가졌다.

충남도교육청은 도내 14개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의 센터는 지역 체험자원을 발굴·관리 및 점검하는 등 학생 진로체험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2학기 자유학기제를 앞두고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는 자리로, 14개 센터 실무자를 비롯해 15개 시·군 지자체 담당자, 교육청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진로체험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안내, 우수 사례 공유, 센터별 추진 현황, 상호 협력을 위한 토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토의 토론의 합일점은 다양한 유형의 진로체험 운영하고 양질의 진로체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교육기관과 지역사회의 소통과 상호 협력이었다.

또한 구체적인 소통과 협력방안들이 제안됐으며, 도교육청이 중심 창구역할을 담당해 진로체험의 운영 수준을 높이기로 했다.

윤주역 학교정책과장은 “학교 교육은 마을교육 공동체로서의 지역사회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며 “각 기관의 담당자들이 함께한 오늘 이 자리가 소통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가 돼,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질 높은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