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는 금산축협(조합장 박천구)에서 타시도 반출금지로 닭고기에 대한 정상적인 출하와 축산사료비 부담 등으로 힘든 금산군 부리면(김봉학)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되었다
소비촉진을 위해 연중 해가 가장 긴 하짓날 농협금산군지부와 금산농협, 금산축협 임직원과 조합원은 토종닭 570마리를 구입하여 지치기 쉬운 여름을 맞아 가족 건강을 지키는데 최고인 향토음식 삼계탕을 즐기며,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고 양계농가 어려움도 함께 하고자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동참하였다.
권기홍 지부장은 “닭고기 소비부진 등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과 함께 하는데 임직원은 힘을 모으고, 안전하고 청정한 금산축산농가를 지키고자 방역활동에도 금산군과 금산축협은 함께 연중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