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면장 김순복)과 제일레미콘(주)(대표 권영기)은 지난 21일 중묵리 502-3번지 일원의 논에 레미콘 차량을 이용, 모내기를 위한 용수를 공급했으며 비봉면 강정리에 소재한 이 업체는 지난 3일에도 중묵리 1626㎡ 면적의 논에 농업용수를 제공했다.
업체 관계자는 “심각한 가뭄으로 농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으면 언제든지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순복 비봉면장은 “가뭄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을 준 업체에 감사드리며 가뭄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농가가 없도록 가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