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유우산 서비스는 농업회사법인 ㈜한국흑홍삼(대표 이창원)에서 홍성군에 우산 200개를 제작 기증해 이뤄졌으며, 작은 배려로 주민 편의를 높여 군민불편 해소와 함께하는 군정실현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공유(양심)우산서비스는 관공서 방문시 갑자기 비가 내릴 때 우산을 챙기지 못한 주민들에게 무료로 우산을 대여 해주는 서비스로서 주민들의 성숙한 주민의식과 선량한 양심을 믿고 군청(종합민원실)과 읍·면사무소에서 고객만족 대여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한 대여시에는 대여자 인적사항, 전화번호 등 공유우산 관리대장에 기재 후 우산을 대여하면 되고 공유우산서비스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양심을 믿고 운영하고 있으며 반납은 대여 받은 군청·읍면사무소에 3일 이내 자발적으로 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이청영 종합민원실장은 “많은 군민들이 공유우산을 활용한 후 자율적으로 반납하고 있어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공유에 대한 인식을 습득하고 많은 군민들이 더불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원인을 위한 편리한 서비스와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민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수요자 중심의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